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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7월21일 15시09분 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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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지향하는 나라사랑교육




이미경


최근 영화 ‘귀향’과 ‘동주’ 가 소리 없이 많은 호응을 얻으며 관객동원에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이 두 영화는 일제강점시기 나라 없는 국민으로서 겪어야만 했던 엄청난 고통과 서러움, 억울함 등을 절절이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물론 영화에 대한 느낌은 연령, 세대 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는 이들 모두가 나라 없는 국민의 고통절감과 분노 등을 넘어 국가존립의 소중함과 애국애족의식이 충만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일상의 삶은 국가와 민족보다는 자기 가족과 개인문제에 관심이 더 우선되며 애국애족의식은 각종 국제경기나 대회 등에서만 확인되는 듯하다. 과연 애국애족의식은 일제강점시기와 같은 특정시기에만 또는 국제경기와 대회에서만 부각되는 문제인가? 다시 말해 현재 우리의 삶은 국가와 민족의 관심과 염려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지 혹은 살아가도 되는 것인지의 문제이다.

 

통일국가건설이 핵심 과제

오늘날 우리 국민들이 비교적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광복 70주년맞이 ‘기적의 대한민국’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 속에 안정된 삶을 향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식민통치와 국토분단에 이어 전쟁을 통한 민족분단 등의 고난과 역경에서도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달성한 ‘기적의 대한민국’ 으로 국제사회에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런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역사는 앞선 세대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궈낸 결실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삶은 분단구조와 분단 상황에서 야기된 산적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도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결집된 국민의 통합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광복70주년과 동시에 분단70년을 맞은 대한민국의 현실은 통일국가 건설이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 분단체제의 지속에 따른 불안정성과 비정상성은 우리 민족의 발전에 지체를 주고 있어 분단극복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분단으로 인한 고통과 폐해는 치유받고 극복해야 하며 우리 민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반드시 달성돼야 할 과제이다. 따라서 광복 70주년을 맞은 우리의 과제는 완전한 주권회복을 의미하는 통일달성이며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는 통일달성과 함께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통일이 당면과제가 되고 있는 것과 무관하게 국민들은 분단의 불완전성 혹은 비정상성의 정상화를 인식할 정도로 분단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있다. 국민들에게 통일은 기대보다 엄청난 혼란과 비용을 초래하는 미래로 인식되는 부정적인 통일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남북관계는 북한의 화전양면전술에 따른 대화와 대결국면을 교체하면서 불안정하게 전개되고 있어 국민들은 평화통일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 속에 통일의 기대감을 갖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통일달성을 위한 우선적인 과제는 국민들의 부정적인 통일의식을 불식하고 통일문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의지의 제고라 할 수 있다. 통일달성은 국내외적인 통일역량강화와 여건조성이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열망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국민들의 부정적인 통일인식의 전환을 위한 통일지향의 나라사랑 교육이 필요하다.

 

국민 공감의 교육 필요

통일지향의 나라사랑교육은 우선 국민의 부정적인 통일인식을 극복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환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통일의 필요성담론은 세계화, 다문화 사회의 환경과 개인 실리위주의 사고를 하는 국민들의 의식을 고려할 때 민족사적 당위성과 함께 국가발전전략으로서 통일이 필요하다는 인식 함양이 주요 내용을 이뤄야 한다. 즉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던 분단 극복은 새로운 성장 동력의 확보이며 이로 인한 국가와 사회의 발전이 사회 내 개인구성원에게 다양한 이득을 창출하는 것을 인식시킴으로써 국민들의 통일문제 관심 환기와 참여를 유인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국민들의 부정적인 통일인식을 극복할 수 있는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국민들의 부정적인 통일인식은 통일비용에 대한 부담과 통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등에서 기인되고 있다. 따라서 국민들의 부정적인 통일인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통일과정에서 야기될 비용과 혼란은 과도기적이며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비용보다 더 큰 이득이 발생되며 이 같은 편익들은 사회 내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야한다. 또한 국민들의 통일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통일한국의 미래는 분단한국과 달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별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와 평화롭고 풍요로운 환경 속에 질 높은 삶을 영유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줘야 할 것이다.

 

올바른 통일관 함양을 위해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통일한국의 미래는 분단의 폐해와 고통을 치유하고 남북한 주민 모두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공유하는 국가이다. 통일한국은 한민족 모두에게 자유, 평등, 민주, 복지, 정의 등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를 구현하는 국가체제로서 보편적 가치가 존중되고 풍요로운 삶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근간으로 삼는 민족공동체국가 건설이다.

민족공동체를 건설하는 과정에서의 핵심은 신뢰구축이다. 통일과정에서 차이가 공존할 수 있고 차이를 넘어 통합을 위해서는 만남, 대화, 교류가 필요하고 만남과 대화를 위해서는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통일의 시작은 분단 이래 왜곡되어온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켜 긴장대신 평화, 대결 대신 화해와 교류협력을 이루는 것에서 비롯된다. 즉, 통일은 양 체제의 적대적 갈등관계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해협력의 상호관계를 정착시키는 것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는 단일한 체제, 단일한 정부, 단일한 헌법을 가진 통합으로 완성돼야 한다.

이상과 같은 점을 고려해 우리 정부는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두 체제가 점진적 방법을 통해 상호 신뢰를 조성하는 과도기를 거쳐 기능적으로 통합되면서 궁극적으로 통일에 이르는 접근방법을 취하고 있다. 박근혜정부도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간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평화정착을 통해 통일기반을 구축하려는 통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주민의 안정된 삶을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 개발 등 대량살상무기로 무장을 통한 무력시위와 도발 등을 일관하고 있다. 우리에게 북한은 교류와 협력을 통한 평화통일을 달성해야 할 상대임과 동시에 핵과 미사일로 무장한 채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적과 동포로서의 북한이라는 객관적 현실에 맞게 튼튼한 안보에 기초한 교류협력의 노력 등이 병행 추진돼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후략)

출처: 나라사랑www.narasarang.kr/news/articleVi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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